고팍스, '고려대 블록체인학회'와 가상자산 인재 양성 협력

2024-06-12     장세진 기자
사진=고팍스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고려대 블록체인학회 '블록체인밸리'와 가상자산인재 양성 및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블록체인밸리 학회원의 고팍스 인턴 △블록체인밸리 행사 내 거래소 비즈니스 주제 세션 제공 △블록체인밸리 학회원 대상 고팍스 아카데미 참여 △블록체인 밸리 학회원 대상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 △고팍스 주관 행사 등 블록체인 행사 초대권 제공 △그 외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노력 등이 있다.

고팍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산업계의 실천적 문제점과 그 해결능력을 경영에 녹여내어 회사의 질적 혁신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중 대표는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이 유수의 학계 등과 협력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리 회사도 젊은 생각과 전문적 지식, 열정을 갖춘 블록체인밸리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밸리는 2022년 초 고려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시작된 블록체인 학회로 현재 47명의 학회원이 개발팀과 리서치팀으로 나뉘어 활동 중이다. 

고팍스는 그간 블록체인 이해를 돕는 서적 출간, 웹툰공모전, 문화예술단체와 블록체인을 문화적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한 해커톤 공동진행,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개발자 양성을 위한 외부강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고팍스가디언즈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