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분당점 인테리어관 리뉴얼 오픈
한샘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한샘 분당점'의 인테리어관을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오픈한 한샘 분당점은 약 24년간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분당 지역 주민들의 홈인테리어 쇼핑 명소로 자리은 매장이다. 총 전시 면적 880평 규모로 부엌·욕실 등 인테리어 상품과 침대·매트리스·소파 등 가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한 인테리어 관에서는 한샘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 소프트 화이트'를 모델하우스로 살펴볼 수 있다. 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마감재와 은은한 간접조명을 조합, 갤러리가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또 수백여종의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리하우스 아카이브존'과 한샘의 54년 노하우가 담긴 부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부엌존', 건식과 습식 욕실을 만나볼 수 있는 '바스존'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샘 분당점에서 욕실에 부엌, 창호를 포함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구매하면 현재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진행 중인 '한샘리하우스 가족 감사 이벤트' 혜택인 최대 1000만원 할인, 추가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분당점을 통해 상담, 실측을 진행하면 다양한 선물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샘은 오는 7월 중 분당점의 가구 전시 공간도 리뉴얼 할 계획이다.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들을 둘러볼 수 있는 '도무스관'과 침대존, 소파존 등 가구 특화 공간을 마련한다.
한샘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분당점에서 집 꾸미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