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방문

2023-02-16     김지연 기자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 사진 =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 점검과 사업 확장·공고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 사장은 15일(현지시간) KB FMF 최고경영자(CEO)인 얍 타이 힝 KB FMF 대표 및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 점검 및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고, 성과 및 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루고 톱티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 FMF는 KB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한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총자산 6835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