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부사장에 구영민·김준하·최재봉 선임

2022-12-12     김자혜 기자
삼성화재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10명을 승진시켰다. 구영민 부사장(왼쪽부터), 김준하 부사장, 최재봉 부사장 /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구영민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인사파트장, 인사팀 사회공헌단장 등을 거쳤다. 김준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제휴사업부장, 기획팀장, 전략영업마케팅팀장 등을 맡았다.

최재봉 부사장은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발표된 상무 승진자는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등 10명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분야 전문성, 역량을 보유한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자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