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에 송상진·이완삼 선임

2022-12-12     김자혜 기자
사진=연합뉴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송상진·이완삼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상무 9명을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송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업무지원팀 상무, 상품팀장 상무, 인사팀장 상무 등을 거쳤다. 이 부사장은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영업컨설팅팀장을 지냈다.

이날 상무 승진자도 발표했다. 승진 대상은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등이다.

김혜진 상무는 1979년생으로 최연소 승진자다. 삼성생명은 김 상무를 포함해 권영임·김선진 상무 등 총 3명의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신임 인사 과정에서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김자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