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2022-10-26     전보규 기자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지난 7월5일부터 이달 24일가지 토레스를 출시한 고객이다.

쌍용차는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해 시인성을 개선했고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USB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을 통해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속해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전보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