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분양 돌입
26일 견본주택 개관…30~31일 특별공급, 9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2022-08-25 전보규 기자
대우건설이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30일~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8일. 정당 계약은 9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이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라며 "이 지역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보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