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 신세계' 개발 착수

2022-06-23     강현창 기자
신세계 CI

신세계는 한글과컴퓨터와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향후 선보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한컴은 관계사 한컴프론티스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백화점 '디지털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업계 최초로 NFT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내놨던 신세계가 한컴과 손잡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며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