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중국 폭스잇 소프트웨어와 협력

2021-03-24     김미영 기자
중국 폭스잇 소프트웨어의 PDF 편집 프로그램 '팬텀PDF' /사진=폭스잇 소프트웨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 폭스잇 소프트웨어(福昕軟件)의 PDF 편집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폭스잇이 개발한 PDF파일 열람, 편집 소프트웨어인 '팬텀PDF'를 도입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모든 직원이 팬텀PDF를 통해 PDF파일을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된다. 

폭스잇은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 본사를 둔 회사로 지난해 9월 상하이증시에 상장했다. 팬텀PDF는 대표적인 PDF 프로그램으로 세계 5억600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