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가총액 1천조원 선 붕괴

2020-03-19     안다정 기자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매매거래가 일시중지됐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12시 6분 유가증권시장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중 코스피가 7%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가총액이 1000조원 선도 붕괴됐다.

오늘 오전 11시 5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13포인트(6.73%) 내려가 1484.07를 기록했다.

이에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날 장 마감 기준 1072조원에서 999조6080억원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