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동부화재가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업계 최초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남 사장은 "동부화재를 항상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과 현장에서 노력하는 임직원, 영업과 보상 파트너의 노고로 큰 상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파트너가 합심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과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해나가겠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2년 손보업계 최초 6시그마 도입과 경영품질 제고를 통해 2005년 국가품질경영상, 2008년 국가품질 혁신상 6시그마 부문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