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 성료
2025-11-26 최연성 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개월간 활동한 디지털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민경 사장과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해단식은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고객과 영업점 직원 각 20명을 선발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포터즈의 의견은 'NH pay'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됐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드 지원, 편의성 높은 무인증 현장결제 서비스, 직관적인 앱테크 포인트 적립앱 표기 등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경 사장은 "서포터즈의 열정과 활발한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NH pay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