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 550만명 돌파
2025-11-25 최연성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가 10월 기준 550만명을 돼 시장 선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2012년 업계 최초로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출시해 10년 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상품의 성공 비결은 저렴한 보험료와 뛰어난 이용 편의성에 있다.
올해 6월부터 기존 '하루 단위' 가입 방식이 '1시간 단위'로 확대되면서 가입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최소 6시간부터 최대 7일까지 1시간 단위로 원하는 만큼 설정해 가입할 수 있어 짧은 시간만 운전하는 이용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6시간만 가입할 경우 하루 보험료 대비 약 20% 이상 저렴하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가입 연령에서도 경쟁력을 보인다. 대부분의 원데이 자동차보험이 만 21세부터 가입 가능한 반면 이 상품은 만 20세부터 가입할 수 있어 젊은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업계 유일의 전국 대인·대물 통합 보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평균 18년의 통합 보상 경력을 보유한 보상직원들이 사고 발생 시 원스탑 상담 및 사고 분석, 종합 안내를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손님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전국 대인·대물 보상 겸무 시스템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보상까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보상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