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치매간병보험에 새로운 담보 추가로 선제적 보장 강화

2025-11-24     최연성 기자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3일부터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새로운 담보를 추가하여 치매 전 단계 보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치매 발병 이후가 아닌 '치매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하는 것이다. 주요 신규 담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업계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단계의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으로 최초 1회 지원한다. 이는 조기 진단을 통해 치매 진행 억제를 목표로 한다.

둘째,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를 새로 도입했다.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허가 치료제 투여 시 건당 치료비를 최대 36회까지 지급한다.

이번 담보 신설로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검사-진단-통원-입원 및 간병-치료에 이르는 치매 전 과정 보장 구조를 더욱 강화했다.

추가로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 가입자에게는 주 1회, 연 최대 48회까지 자택 방문 브레인 트레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