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외국인 위한 특화서비스 출시
2025-11-24 최연성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주요 기능을 개편하고 개인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지원금 조회 △AI 기반 메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NH올원글로벌' 서비스도 출시했다. 올원뱅크 가입과 통장 개설, 적금·신용대출 가입, 자동이체, 간편 해외송금, 제신고 등 금융서비스를 13개 언어로 지원한다.
추가로 △올원뱅크 홈 화면 UI 단순화 △NH인증서 이체한도 증액 △미성년 자녀 계좌 및 거래 조회 △비대면 전자위임장 서비스 도입 등 주요 기능을 정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다양한 고객층이 NH올원뱅크에서 쉽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