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 빌리지' 요양시설 개소
2025-11-24 최연성 기자
KB라이프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강동구에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했으며, 서울 강동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서울 전역과 수도권 케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강동 빌리지'는 한강과 근린공원에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총 144인 규모의 시설로, 최신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과 직영 식당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강동 빌리지가 서울 강동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요양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돌봄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온기를 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