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아이엠마더∙아이꼬야 등 프리미엄 유아식 최대 57% 할인
자사몰 '남양몰'서 오는 30일까지 '월령맞춤 블프마켓' 진행 액상분유∙이유식∙아기 간식∙우유 등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6~15개월 맞춤 제품 특가 구성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자사몰 '남양몰'에서 프리미엄 유아식 제품을 최대 57% 할인하는 '월령맞춤 블프마켓'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 성장 단계별로 맞춤 설계된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6개월 이상 영유아용 '아이엠마더 액상분유' △이유식 전∙후기용 '맘스쿠킹 라구소스' △아기 간식 '아이꼬야 요거트볼' △어린이 영양 음료 '아인슈타인 킨더밀쉬' 등 6~15개월 월령별 주요 제품군이 포함됐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선착순 블프핫딜' 이벤트를 통해 △드빈치 아기∙어린이 치즈 △테이크핏 당제로를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남양몰 포인트를 지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