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쌀 특화 '미미(美米)카드' 출시 6개월 만에 3만 좌 돌파
2025-11-20 최연성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5월 출시한 미미카드가 출시 약 6개월 만에 신규 발급 3만 좌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미미카드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한 카드로 전월실적에 따라 농협 우수 쌀 상품을 정기 배송하는 쌀 구독 서비스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 결제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아침밥 특화 서비스 등이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NH농협카드는 대세배우 지예은과의 광고 영상, 아침밥 증정 행사,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유튜브,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만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쌀 특화 미미카드가 많은 고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