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 펼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에 대응하고 아동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해 운영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들은 아동보호구역과 안전지킴이집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와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