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국내 기업 최초 11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 달성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하고 있으며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성과로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정책 수립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고도화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 나눔터 조성 등이 있다. 또한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 측정 및 관리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