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통해 소비자 보호 강화
2025-11-19 최연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9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협의체' 신설 방안과 '분쟁조정 심의위원회' 도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