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New 우리WON MTS 광고 캠페인 론칭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New '우리WON MTS' 광고 캠페인이 공개 7일 만에 70만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됐으며, AI 기반 실시간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우리WON MTS'의 기술 혁신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제공되는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무료 혜택과 새로운 UI·UX를 통해 향상된 해외투자 경험을 제시했다.

AI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주도한 이번 영상은 '우주'라는 상징적 공간을 배경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와 혁신 기술이 집약된 MTS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 세계가 한눈에 보이지"라는 메인 카피는 차세대 '우리WON MTS'의 해외주식 거래 및 글로벌 커뮤니티 기능을 함축적으로 전달하며, 우주에서 지구 정보를 내려다보는 이미지를 통해 투자자 심리와 글로벌 뉴스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차세대 우리WON MTS의 '발견' 메뉴에는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AI 기반 핵심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StockTwits 인기종목'은 글로벌 초대형 투자 커뮤니티 StockTwits(스톡트윗)과 연동해 현지 시장 트렌드와 투자자 심리를 AI가 실시간 분석·번역해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기업 공시를 AI가 요약해 제공하는 '내부자공시 속보'를 통해 주요 경영진의 내부 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 대가 및 미국 대형 기관투자가(운용자산 1억달러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투자 포트폴리오' 기능도 제공해 해외 투자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시장' 메뉴에서는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시각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지표로 보는 시장', 'ETF로 바라본 미국 개미들의 시장심리' 등 코너에서는 매수·매도 동향을 기반으로 현지 심리와 실시간 수급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AI가 이미 일상적인 기술인 만큼 투자 영역에서도 실효성 있는 AI 기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AI가 직접 만든 광고로 AI 서비스를 소개한 이번 캠페인처럼 '전 지구적 해외주식 정보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에 맞는 혁신 기술을 앞으로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