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050 프리시니어 위한 '정동길 낭만' 문화행사 성료

2025-11-18     최연성 기자
지난 17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에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전문가들이 금융 대담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시니어 고객 대상 '신한 Premier 정동길 첫사랑'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4050 프리시니어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길 산책', '금융콘서트', '낭만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정동길 산책'은 서울시립미술관부터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정동1928 아트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금융콘서트'에서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 전문가들과 고객 간 대담이 열렸으며, 7월 발간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을 바탕으로 프리시니어 세대의 자산관리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마지막 '낭만음악회'에서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클래식 연주와 가수 조성모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시니어 고객의 삶과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금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고객의 인생 여정에 진정성 있게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