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장애인 금융교육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BNK투자증권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융교육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50여 명의 장애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금융사기 위험성을 인지했다.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