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글로벌 AI 브라우저 '코멧' 국내 이용 확산 나서

BC카드는 국내 최초로 퍼플렉시티의 AI 브라우저 '코멧' 이용 확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코멧은 웹브라우저에 AI 엔진을 탑재해 웹, 문서, 뉴스, 이메일, 논문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연관 자료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브라우저는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 요약, 작업 실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처리할 수 있다.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로 여행·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작업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는 코멧 국내 확산을 위해 12월 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코멧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페이북 머니를 지급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AI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페이북을 통해 고객의 결제와 소비 생활에 도움되는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는 "생성형 AI를 업무와 학습에 활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코멧을 통해 호기심을 깊이 파고드는 즐거움과 생각이 실행으로 이어지는 편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