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대한민국소통어워즈' 3관왕 쾌거

DB생명은 지난 14일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포함해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보험부문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DB생명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마미' 론칭과 ESG 캠페인 등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렌디한 밈과 생활정보를 결합해 MZ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공감을 얻은 점도 높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기관의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 이용자 만족도, 소통지수 등을 평가한다.

DB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 SNS 채널은 단순 홍보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백년친구' 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