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16개 구·군서 350여 명 지역봉사단 활동 펼쳐
2025-11-17 최연성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3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11월 지역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동물보호소, 해안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전선 조립과 작업 보조 등 자립 지원활동, 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과 간식 제작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 및 보호소 청소, 펫티켓 캠페인, 해안가 정화 및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지역 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중심의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