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2년 연속 1위

BNK부산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의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이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 의견 반영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에 주력했다.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은 전 직원의 헌신과 열정의 결과"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