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반도체 투자전략 웹세미나 개최
6일(목) 저녁 6시 유튜브 라이브 진행… 엔비디아-삼성전자 회동 이후 투자전략 점검
지난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치맥 회동'이 화제가 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 주요 기업 간 협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한국에 26만장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프로젝트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자산운용은 이에 발맞춰 '삼성 KODEX 반도체 Super Day!'를 주제로 한 KODEX 반도체 투자전략 웹세미나를 6일 오후 6시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치맥 회동' 이후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의 향방과 국내 시장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복잡한 반도체 밸류체인 속에서 투자자들이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치맥 회동' 수혜 KODEX ETF와 투자 포인트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을 비롯해 정재훈·김동윤 ETF컨설팅팀 수석매니저, 한동훈 ETF운용2팀 수석매니저, 마승현 ETF운용3팀 수석매니저가 출연해 반도체 및 코리아소버린AI ETF 상품 특성과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APEC 이후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를 가장 잘 아는 삼성의 면밀한 분석과 반도체 및 코리아소버린AI 등 최대 수혜 KODEX ETF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웹세미나는 국내 주식 ETF 투자전략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을 통해 안내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깐부치킨(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