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에 '벼리' 캐릭터 도입
2025-10-31 최연성 기자
BNK경남은행은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의 디자인을 리뉴얼해 11월부터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뉴얼된 카드에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삽입됐다. 벼리는 지역 문화적 특성과 우주항공의 미래 지향적 이미지, '별에서 온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달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둥근 얼굴, 분홍색 볼 터치, 귀여운 눈·코·입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다.
BC와 VISA 두 가지 브랜드로 출시되는 이 카드는 경남도청 소속 공무원에게 발급되며, 주택용 전기요금 자동 납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형마트·할인점·학원 이용,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이명훈 BNK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벼리 캐릭터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경남도청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