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제 10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수상

김우현 기업금융1팀장·진수영 비대면서비스팀 매니저

2025-10-29     류지현 기자
지난 28일 여의도 소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우현 SBI저축은행 기업금융1팀장과 진수영 비대면서비스팀 매니저(왼쪽부터)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우현 기업금융1팀장과 진수영 비대면서비스팀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는 지난 28일 여의도 소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우현 기업금융1팀장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중소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유동성 리스크 극복을 도왔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수영 비대면서비스팀 매니저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의 설계·개발·운영을 전담했다. 특히 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 등 서민금융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