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더퍼스트 투시도 / 사진=대원
칸타빌 더퍼스트 투시도 / 사진=대원

대원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칸타빌 더퍼스트'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에 실시한 칸타빌 더퍼스트의 1·2순위 청약은 3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48명이 몰리며 평균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원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가 있는 세교2지구 분양 단지라 일찍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이 합리적이고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3억7640만원에서 4억3730만원으로 책정됐다.

칸타빌 더퍼스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 예정돼 있고 19일부터 2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보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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