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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로 단독체제로…"카뱅 퍼스트 구현"
  • 김경민 기자
  • 승인 2020.03.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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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현 대표이사인 윤호영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 카카오뱅크를 이끌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내정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먼저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들과 이사회 구성원들은 윤 대표에 대해 카카오뱅크의 전략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라는 의견을 같이하고 대표이사 추가 선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표는 지난 1월 말 이용우 전 공동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오고 있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와 에르고 다음다이렉트를 거쳐,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에서 경영지원부문장 및 부사장을 역임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 부사장 재임 시절,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다.

윤 대표는 "2017년 서비스 오픈부터 2019년까지는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재해석을 통해 모바일뱅킹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확장의 토대를 다져온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서비스의 확장과 강화된 고객 경험으로 '모바일 금융' 하면 카카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카뱅 퍼스트(First)'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kkm@busin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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