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오피스텔 야경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고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에비뉴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 예정이다.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오피스텔이 입지한 곳은 강남에서 보기 힘든 재개발 구역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이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한 위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상업시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이고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오피스텔은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 이용,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이번에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 오피스가 동시에 공급되고 아파트는 내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3일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6일 발표한다. 계약은 9일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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