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은 11월 초 인천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선보인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인근 정서진 중앙시장의 기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인접하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 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주변에 자리한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된다.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는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할 것”이라며 “단지를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루원시티 상업시설분양홍보관(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90 101호)과 청라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롯데마트 126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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