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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날 홈페이지 마비…창구 '여유'
  • 김경민 기자
  • 승인 2019.09.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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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화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 날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반면 고연령층이 밀집한 송파구 일부 영업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창구에는 고객이 몰리지 않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 간 접수 후 오는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형안심전환대출은 자신이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 방문하거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 및 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일 경우다.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연 1.85~2.2%다. 

특히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0.1%p의 금리 우대 혜택을 볼 수 있어 이날 오전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는 사이트 이용이 불가할 정도로 접속자가 몰렸다. 한때 주금공 홈페이지는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0.1%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만큼 오프라인 창구는 한산한 모습이다.

또 이번 안심전환대출이 선착순이 아니라는 점 역시 오프라인 창구에 여유를 줬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을 마무리 한 뒤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재원인 20조원을 넘어설 경우 집값이 낮은 이들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금리가 더 낮다는 점을 모르는 이들의 문의가 몰렸고, 창구에는 설명을 듣기 위한 고령층 고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kkm@busin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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