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 직원에 의해 스마트폰 평가사이트에 새로운 정보 제공

아이폰 11에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다.[사진출처:미디어써클]

말만 무성했던 아이폰(iPhone)11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애플이 아이폰 주요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 직원에 의해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인 소하는 Foxconn직원이 ‘Antutu’라는 스마트 폰 성능 평가 전용 웹 사이트로 중요하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는 정보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과거에 언급된 일부 정보 외에도, 놀랍고 흥미로운 정보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폭스콘 직원에 따르면, iPhone 11은 이전 세대의 3색 대신 새로운 색이 추가된 4가지 색을 갖는다. Space Gray, Silver 및 Gold 외에도 올해 출시되는 iPhone 11에는 짙은 녹색이 추가된다.

iPhone 11의 새로운 색상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것은 한번 전례가 있었다. 지난 2016년 iPhone 7이 출시될때 갑자기 독특한 버전의 Jet Black이 추가되면서 시장에서 작은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iPhone 11의 후면 유리는 iPhone XS와 같은 투명 유리 대신 흐린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으며 ‘iPhone’이라는 단어를 없앴다. 

Apple 제품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로 유명한 Ming-Chi Kuo 조차도 “새로운 iPhone 뒷면에 흐린 페인트까지는 언급했지만 ‘iPhone’이라는 글자가 제거된다는 정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Foxconn 직원은 또한 iPhone 11에서 Lightning 포트가 있다고 확인했다. Apple은 이 중요한 장치에서 연결 형식을 변경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장치의 내부 메모리는 64GB, 256GB 및 512GB 옵션으로 제공되며 충전 용량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가장 최신 버전 인 iPhone 11 Max는 Huizhou Desai와 Xinwangda의 2 개 회사에서 제공하는 3,969mAh 배터리를 사용한다.

매년 일정이 정해지면 Apple은 9월10일 또는 11일에 iPhone 11를 발표한다는 계획.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9월20 일부터 iPhone 11는 판매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Foxconn은 iPhone 조립에 있어 Apple의 가장 큰 파트너이므로 스마트 폰에 대한 정보는 종종 이 대만 회사로부터 나오기도 한다.  iPhone 11, 11 Max 및 11R등 3개 모델은 최근 유출된 정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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