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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베트남]한국 투자금 32억 달러..'빈 즈엉에 몰렸다'섬유, 가죽, 신발, 자동차 부품, 의료 등에 주력
  • 베트남 하노이 린 통신원
  • 승인 2019.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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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즈엉(Binh Duong)의 바우 방(Bau Bang)공단에 있는 한국 경방베트남(KyungBang Vietnam) 생산 공장.[사진출처:미디어써클]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빈 즈엉(Binh Duong)성에 약 32억 달러(약 3조8688억원)에 이르는 한국 투자금이 몰렸다. 한국은 빈 즈엉성에 투자하는 국가 중 5위를 차지했으며 주로 섬유, 가죽 신발, 자동차 부품, 의료 등 분야로 진출했다.

8일(현지시간) 빈 즈엉성 기획투자청장 응우웬 탄 쭉(Nguyen Thanh Truc)은 "올해 초부터 약 14억50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자금을 유치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빈 즈엉성은 64개국에서 365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339억 달러가량을 유치했다. 한국 기업은 점점 더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빈 즈엉성의 사회 경제적인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빈 즈엉성의 FDI 프로젝트 중 한국은 800개가 넘는 프로젝트로 국가들 가운데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투자액은 약 32억 달러다. 한국 기업은 주로 섬유, 가죽 신발, 자동차 부품, 의료 분야에 투자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빈 즈엉성에 등록된 최대 자본은 한국에서 온 기업이다.

특히 바우 방(Bau Bang)공단에 위치한 경방베트남(KyungBang Vietnam) 회사의 프로젝트는 등록 자본금이 무려 8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빈 즈엉 인민위원장 쯔란 탄 리엠(Tran Thanh Liem)은 최근 회의에서 "빈 즈엉의 FDI 유치 결과는 주민과 기업, 특히 한국 기업들의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기여도가 높은 만큼 빈 즈엉은 한국 기업들의 민원처리에도 속도를 낸다. Tran Thanh Liem은 "현재 한국 기업이 처해 있는 인적 자원, 투자 과정, 기술, 기계 및 장비, 프로젝트 판매 절차에 대한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한 공식적인 답변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하노이 린 통신원  linh@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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