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스파 기업 5천만 달러 투자..보행자 거리와 함께 조성

다낭에 도쿄스타일의 야시장이 생긴다[사진출처:미디어써클]

베트남 다낭에 도쿄스타일의 야시장과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긴다. 일본기업이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이같은 거리를 조성한다.

18일 최근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회장인 호 키 민(Ho Ky Minh)은 일본 미카주키(Mikazuki)그룹의 총이사장 요시무네 오다카(Yoshimune Odaka)와 회의를 통해 Mikazuki Spa&Hotel 인근에 야시장과 보행자 전용도로 건설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미카주키 기업 이사장은 오는 2020년 4월까지 미카주키 스파앤호텔 프로젝트의 온수 미네랄 워터파크 건설을 준공하고 2021년까지 전 일정을 마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업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회장인 호 키 민에게 5000 제곱미터의 토지 사용 목적을 무역, 서비스용으로 전환하고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행정업무를 마무리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프로젝트 옆에 있는 도로에 야시장과 보행자 전용도로 건설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도쿄와 비슷한 거리가 조성된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환경청에게 지시하여 5000 제곱미터의 토지 사용 목적을 무역, 서비스용으로 전환하고 프로젝트가 완성하도록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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