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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휴양도시에 ‘세컨드 하우스’ 마련해볼까국내 여행객 10명 중 4명, 휴가지로 강원도 선택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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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이 몰리는 강원도 등 휴양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여행사 코코투어는 최근 ‘6~8월 국내여행 예약현황’ 자료를 통해 자사 여행상품 예약자의 38.4%가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도(12.9%) △경기도(11.3%) △부산(8.7%) △서울(6.9%) △제주도(6.8%) 순이었다.

강원과 제주 등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은 외지인 소유 가구수 비율도 높은 편이었다. 통계청의 ‘2017년 주택소재지별 소유자의 거주지역별 주택수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주택 48만9130가구 중 외지인 소유의 주택은 전체의 15.7%인 7만7063가구로 집계됐다. 제주도 역시 전체 19만2403가구 중 10.97%인 2만1120가구가 외지인 소유였다.

이는 인기 휴양지에 콘도나 별장 개념의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해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주 5일, 주 52시간 근무가 제도화되는 등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세컨드 하우스 활용도 역시 예전에 비하면 높아진 상황이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인기 휴양지와 가까운 단지는 시장 경기와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지난해 8월 국내 대표 관광 도시 중 하나인 강원도 춘천에서 분양에 나선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327가구 모집에 1670명이 몰렸다.

올해 6월 부산에서 공급된 ‘래미안 어반파크’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48가구 모집에 1만2884명이 몰리며 활황을 이뤘다. 해당 단지는 해운대, 광안리 등 해수욕장과 인접하고 부산 유명 상권 중 하나인 서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윤정원 기자  garden@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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