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지난달 세종 4-2생활권 M1블록에서 선보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아파트가 1순위 기타지역서 최고 3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전용면적은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한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1년예정) 등과 인접하다.

M1블록 단지 서쪽으로는 상업시설 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천 수변공원, 근린공원과 가깝다.

차후 세종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2023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약60만㎡규모)’ 등이 들어선다.

정당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