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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곽의 뉴욕뉴욕]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아파트 매물로 등장맨해튼 센트럴 파크 공원 전망이 훌륭한 펜트하우스 1125만 달러에 나와
  • 곽용석
  • 승인 2019.05.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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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식스스퀘어피트, 폭스레지덴셜

뉴욕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1930년대 당시 최대 건축가이면서 회사인 에모리 로스(Emery Roth)가 설계한 건물이면서 팝 싱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가 오랫동안 살았던 펜트하우스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 데코 빌딩 중 하나인 이 아즐리(Ardsley)단지다.

센트럴 파크 웨스트에 있는 이 빌딩 초고층에 자리한 이 유닛은 전용면적 100평, 복층구조로 침실 4개, 욕실 3.5개 이외에 2500 평방 피트(약 70평) 규모의 테라스가 있다. 매도희망가는 1125만 달러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두 번의 아카데미상(영화), 한 번의 토니상(연극), 다섯 번의 에미상(TV), 열 번의 그래미상(음악), 열 세 번의 골든 글로브상(영화/뮤지컬/드라마)을 수상했다. 전무후무한 사상 첫 기록이다. 연예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EGOT)을 한 번 이상 받은 소위 '기록의 여왕'이다.

그녀는 1963년 이 건물에 입주한 후 30년 넘게 이 주택에서 머물렀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그녀의 전남편 엘리옷 골드(Elliot Gould)는 펜트하우스에 함께 생활했으며 작사가인 로렌스 하트(Lorenz Hart)는 1940년대에 이곳에 살았다.

그녀는 1990년대 말에 이 집을 한때 1000만 달러에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이후 현재 소유주들이 2002년 425만 달러를 지불, 이 집을 구입했다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이 코업 아파트의 이사회는 부동산에 800만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려던 가수 머라이어 캐리를 포함한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거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2층 구조 아파트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출입 현관에서 갤러리로 이어진다. 그 뒤에는 햇빛이 비치는 생활공간과 식사공간으로 구성된다. 넓은 거실과 더불어 또 다른 침실이 될 수 있는 구석에 서재와 사무실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바브라가 이사간 후, 현재의 소유주들은 좀 더 열린 배치를 만들기 위해 몇 곳을 변경했다. 그러나 리스팅 소개에 따르면, 부엌과 욕실은 거의 손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센트럴 파크와 도시경관을 높이 10~12피트 사이의 천장인 이 집 전체에서 볼 수 있다. 주 공간 층에는 침실 2개와 욕실 2개가 있다. 마스터 침실은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다. 넓은 방은 나무를 태우는 벽난로와 옥상 테라스로 연결돼 있다.

이 아파트는 넓은 야외, 잘 정비된 테라스 공간 외에도 450병 규모의 와인 룸과 옥상 전망 등을 즐기기에 완벽한 다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100명이 참석 가능한 파티도 열 수 있다고 한다.

1930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총 20층 높이 규모에 180여 가구의 아파트 유닛이 들어있다. 1971년 코업아파트로 변경한 이 건물은 입주민들에게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방, 자전거 방, 창고, 도서관 등을 제공한다.

헨리 곽 / 미국 뉴욕 부동산회사 Nest Seekers 한국지사장

곽용석  Henryk@nestsee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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