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102~114㎡ 규모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 자료제공: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 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다.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지구 내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 (자곡사거리 인근)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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