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리 모터쇼 이어 전세계 시장에 자사 차량 마케팅 시작

빈패스트가 자사차량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였다.[사진출처:미디어써클]

빈패스트가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 이어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 자사가 생산한  SUV Lux SA 2.0를 선보였다.

앞서 캐나다 최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과 빈패스트는 3월 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한다며, 출품 예정인 차량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SUV Lux SA 2.0 차량 앞뒤 중앙에는 ‘빈패스트’를 뜻하는 V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다. 방열망에 ‘V8’이 표시돼 V8 엔진이 장착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 측면에는 전면 유리문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밝은 크롬 바가 설치돼 있다. 바퀴는 10 개의 싱글 바로 구성되고 중앙에는 역시 빈패스트 로고가 부착돼 있다. 차체는 밝은 은색 알루미늄 막대로 보강돼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출시한 VinFast Lux SA 2.0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빈패스트는 올해 2분기 중 자사가 생산한 자동차를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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