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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80선 회복..외인·개인 매수에 상승
  • 고은하 기자
  • 승인 2019.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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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28%) 오른 2,183.3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0일(2,228.61)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21%) 내린 2,172.8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장 후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장 초반에 미국 시장의 약세 영향을 받다가 장 후반 위안화 강세가 유지되고 아시아 시장 전반적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억원, 14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64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2.23%), 현대차(1.19%), LG화학(0.93%), 삼성물산(1.27%), NAVER(1.14%)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24%), 삼성바이오로직스(-2.49%), POSCO(-0.19%), SK텔레콤(-1.8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9%), 운송장비(0.86%), 제조(0.51%), 서비스(0.50%) 등이 강세였다. 통신(-2.02%), 건설(-1.99%), 비금속광물(-1.70%), 기계(-1.29%)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294개였고 내린 종목은 525개였다. 79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920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5억4000만주, 거래대금은 6조30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46%) 내린 710.99로 마감했다. 지수는 1.61포인트(0.23%) 내린 712.65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원, 19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6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9%), 신라젠(-0.56%), 포스코켐텍(-1.00%), 펄어비스(-1.56%), 스튜디오드래곤(-2.56%), 코오롱티슈진(-1.49%) 등이 내렸다.

CJ ENM(0.47%), 바이로메드(2.74%), 메디톡스(0.23%) 등은 올랐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8000만주, 거래대금은 3조8000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37만주, 거래대금은 33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1.2원 내린 1,116.5원에 마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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