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에게 지급할 배당금액은 1482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는 2017년 실적에 대한 외국인 배당액 1215억원에 비해 22% 증가한 것이다. 

외국인 배당지급액은 주당 현금배당액에 외국인의 보유주식수를 곱한 방식으로 계산됐다. 

기아차의 배당 지급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2017년 결산배당은 지난해 4월 9일 보통주 1주당 800원으로 지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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