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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반포3주구 수주전쟁..승자 누가 될까반포1단지 재건축에 대형 건설사 속속 참여 의사 밝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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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 / 사진제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대형 건설사들이 잇달아 참여 의사를 밝혔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삼성물산은 마지막 주자로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에 시공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12월 서초 무지개아파트 수주에 참여한 이후 3년여 만에 시공사 참여 의향서를 냈다.

삼성물산에 앞서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이 시공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조만간 조합에서 마련하는 시공사 간담회에 참석해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전을 벌일 예정이다.

반포3주구는 전용면적 72㎡, 1490가구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17개 동, 2091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반포3주구 재건축 총 사업비는 8087억원이다.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7월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공사비 등을 두고 견해차를 보이다 지난 8일 임시총회를 열어 현산의 시공사 자격을 취소했다.

현재 현산 측은 조합의 결정에 불복해 즉각 총회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한 상태다. 또 현산의 시공사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일부 조합원은 오는 20일 조합장 해임 총회도 열 예정이어서 당분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윤정원 기자  garden@business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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