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에서 고급까지 프로모션 통해 대대적 할인행사

빈스마트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공식가격을 발표했다.[사진출처:미디어써클]

빈그룹(Vingroup)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빈스마트(Vsmart)가 스마트 폰 4종의 판매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스마트 폰 가격은 최저 249만동(약 12만원), 최고 629만동(약 30만원)이다. 

21일(현지시간) 빈스마트에 따르면 출시 후 프로모션 기간 중 할인 가격은 Vsmart Joy 1 249만동, Vsmart Joy 1+ 339만동(약 16만원), Vsmart Active 1 499만동(약 24만원), Vsmart Active 1+ 629만동이다.

정상 판매 가격은 Vsmart Joy1 259만동(약 12만 5000원), Vsmart Joy 1 +  359만동(약 17만원), Vsmart Active 1 529만동(약 25만 5000원), Vsmart Active 1+ 659만동(약 31만 8000원)이다.

판매 가격과 함께 공개된 사양을 살펴보면, 보급형인 Vsmart Joy 1은 Snapdragon 435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 3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겉면은 전체 플라스틱 재질이며, 화면은 5.5 인치 크기에 

720x1440 해상도를 갖춘 IPS LCD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단일 13MP 카메라지만 듀얼 카메라 느낌을 주기 위해 줄지어 나란히 배치했다. 셀카 카메라 해상도는 5MP다. 

이보다 한단계 높은 사양인 Vsmart Joy 1+는 Snapdragon 430,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화면은 크기 6.2 인치, 해상도 720x1520, IPS LCD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다. Vsmart가 자체 생산한 배터리 ‘버팔로’를 장착했으며, 용량은 최대 4000mAh다.  각각 13MP, 2MP 해상도의 듀얼 카메라를 갖췄다. 

Vsmart Joy와 Vsmart Joy 1+ 모두 microUSB 포트만 사용하도록 했다.  핸드셋에는 헤드폰 잭이 있으며 2 개의 SIM카드를 지원한다.

고급형 모델인 Vsmart Active 1은 스냅드래곤 660, 4GB RAM, 64GB 내장 메모리, 31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5.5 인치(1080x2060) IPS LCD 디스플레이로 Vsmart Joy 1보다 화면은 작다. 12MP, 5MP 해상도의 듀얼 카메라와 8MP 셀프 카메라를 배치했다. 헤드폰 잭과 2 개 SIM 카드를 지원하는 USB-C 포트를 사용하도록 했다.

최고급 모델인 Vsmart Active 1+은 오버 플로우 스크린과 Snapdragon 660 , 6GB RAM, 64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6.2 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1080x2280), 3650mAh 배터리를 갖췄다. 12MP, 24MP 해상도의 듀얼 카메라, USB-C 커넥터, 3.5mm 헤드폰 잭, 2 개 SIM 카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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