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신문 까페비즈는 빈그룹(Vingroup JSC)이 한화자산운용에게 전환 우선주 8400만주를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우선주는 주당 가격 11만976동(약 5550원)으로 총 9조3000억동(약 4650억원)이다. 4억 달러에 해당한다. 발행된 주식은 공모완료일로부터 1년이내에 판매가 제한된다.
현재 빈그룹은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현지 최대 민간기업으로 높은 성장율을 구가중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빈그룹 주가가 상승하면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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