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838가구가 풀린다. 서울 장기전세물량 11가구를 제외하고 전부 지방 물량이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경북 상주시 냉림동 ‘북천코아루하트리움’ 등 10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혜림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 77번에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3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567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388가구가 일반분양건이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가깝다. 롯데마트(춘천점), 이마트(춘천점)을 이용 가능하다. 춘천초·중,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등이 인근에 있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이 이뤄진다.

◇경북 상주시 냉림동 ‘북천코아루하트리움’

두진건설은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에 ‘북천콩루하트리움’을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59~63㎡, 211가구 규모다. 상주IC가 인근에 위치하며 상주시청, 상주성모병원, 이마트(상주점),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상산초, 상주중, 우석여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13일부터 14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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